경북경주 '드림콘서트'…티아라도 나오네
2012-09-02 나는기자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9월21일 오후 7시 경북 경주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012 패밀리 드림콘서트'를 연다. 이어 23일 오후 6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2012 한류 드림콘서트'를 펼친다.
2010~2012 한국방문의해 한류드림페스티벌의 하나다.
패밀리 드림콘서트에는 남진, 태진아, 윤수일밴드를 비롯해 마야, 바비킴, 정수라, 박강성, 유리상자, 김세환, M4, 김도향, 캔 등이 출연한다.
한류 드림콘서트에는 비스트, 포미닛, 카라,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시크릿, B1A4, 에이핑크, 레인보우, 보이프렌드, 다비치, 지기독, 에일리, 유키스, 이루, 뉴이스트, 갱키즈, 빅스, 픽스, 비투비, 에이젝스, EXID, 마이네임 등이 무대에 오른다.
그룹 '티아라'도 함께한다. 티아라는 9월3일 7번째 미니 음반 '미라지(MIRAGE)'를 내고 활동을 재개한다.
22일에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이 준비돼 있다.
협회 측은 "세대와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공연문화의 질적 향상과 대중문화 콘텐츠 개발의 폭을 넓혀 중장기적으로는 한류문화의 지속적인 수출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경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