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이지혜, 전국 공모 모바일 앱 ‘최우수상’

2012-09-01     양대영 기자

대학이러닝지원센터 중앙운영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대학교는 '2012 대학생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 이지혜(제주대 컴퓨터공학과 3)씨가 최우수상 대상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씨는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레포트 메이커' 앱 아이디어를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수상작은 아이디어를 실용화 하기 위해 앱으로 개발돼 무료 배포된다.

우수상은 이재준(단국대)씨와, 김희진(고려대)ㆍ최지혜(백석대)씨 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제주대 총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러닝 국제박람회 행사시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4개 대학에서 103개 팀이 응모했다.<정보통신원(754-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