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종사자의 신용컨설팅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2-08-31 양대영 기자
ㆍ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회원 대상 신용회복지원서비스 제공
ㆍ상담 및 교육을 통하여 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신용관리 전문기구인 신용회복위원회 제주지부(지부장 강원석)와 도내 최대 직능단체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고영민)는 2010년 8월 30일 오후 2시 제주도내 외식업종사자의 신용회복지원 및 맞춤형 금융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에게 신용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채무상담 및 신용교육을 통하여 맞춤형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등 회원의 발전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산하 8,000여 외식업 경영주와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신용관리 및 부채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가게 경영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고영민 지회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며, 앞으로 “자영업 회원들의 경제적 회생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제주지부 강원석 지부장도 “자영업자들의 신용문제 해결과 금융지식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영세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용회복위원회 제주지부 (064)759-9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