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국회의원, 서귀포시 방문 “태풍 피해복구 대책 협의”

서귀포야구장 시설, 제주사람발자국화석산지 보호, 아동 복지시설 확충 등에 국고 지원 약속

2012-08-31     양대영 기자

김재윤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서귀포시)은 8월 30일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김재봉 시장을 비롯한 복구 담당부서 공무원들과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의견을 협의하였다.

협의내용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국고 지원 협력, 국가에서 특별재난지역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서귀포시 정책 사업 국고 확보 방안 등이다.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국고 지원 협력을 위하여 향후 피해 규모, 복구 방법 등이 확정되면 효율적인 국고 절충을 위하여 시와 유기적인 협조를 해나가기로 하였다.

더불어 김은배 환경도시건설국장이 서귀포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서귀포시 현안사업인 서귀포야구장 시설, 제주사람발자국화석산지 보호, 아동 복지시설 확충 등에 국고가 지원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재윤 의원은 앞으로도 농수축산과 서민경제, 관광 등 3차 산업 지원방안에 대하여 깊이 있게 연구하고, 정치적 노력을 다함은 물론 서귀포시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