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홈 넥센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릴레이 시구
2012-08-31 나는기자다
삼성라이온즈(사장 김인)는 31~9월 2일까지 대구에서 펼쳐지는 넥센과의 홈3연전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릴레이 시구를 진행한다.
먼저 31일 남자 펜싱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선수가 시구한다.
구본길 선수는 대구 오성고등학교 펜싱부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삼성라이온즈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길 선수는 이번 시구 지도를 자신의 열렬한 팬인 오승환 선수에게 직접 받을 예정이다.
2일에는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 선수가 시구한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지와 끈기로 금메달을 수상한 김현우 선수는 삼성생명 소속으로 삼성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