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식]펜싱 구본길·레슬링 김현우, 삼성 홈경기 시구
2012-08-31 나는기자다
2012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릴레이 시구에 나선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런던올림픽 남자펜싱 단체전 금메달 수상자인 구본길(23·국민체육진흥공단)과 남자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급 금메달리스트인 김현우(24·삼성생명)를 각각 31일과 다음달 2일에 열리는 대구 넥센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 오성고 출신인 구본길은 어린 시절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골수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우는 소속팀이 삼성과 인연이 닿아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