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마침내 또래처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2012-08-31 나는기자다
나문희(71)의 손녀, 김서형(39) 조카다. 24시간 스마트폰을 손에 달고 살며 교복치마를 짧게 고쳐 입는 사춘기 소녀다. 무엇에든 쉽게 싫증을 내는 철부지지만 첫사랑의 말 한마디는 금과옥조로 여기며 꼼꼼히 메모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김새론이 그 동안 어리지만 조용하고 진지한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이번 시트콤에서는 사춘기 10대 소녀의 깜찍함과 발랄함을 발산할 예정”이라며 “밝은 연기로 찾아올 김새론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엄마가 뭐길래’는 ‘스탠바이’ 후속으로 10월 초 첫 방송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