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요그룹,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5억불 투자진행”
道, 중국 상하이 투자설명회에서 투자 MOU 체결
KOTRA, JDC, 민간기업, 마을투자단 공동 참여
이번 투자설명회는 급증하는 中國 기업의 우리도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투자 프로젝트를 제공하여 중국기업의 제주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도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중국기업의 제주투자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등 핵심프로젝트에 투자유치를 추진중인 JDC와 한중 합작을 통해 사업규모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주)남영(팜파스), (주)수농(샤인빌), (주)극동건설(오라) 등 민간개발사업자들과 남원읍 신례리 및 성산읍 신산리 마을투자유치단 대표들도 같이 참여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투자가들은 제주의 투자인센티브 정책, 자연환경 및 국제적 관광 휴양지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특히 투자이민제도, 개발부지확보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주목할만한 사항은, 이번 행사기간 중 JDC와 신화역사공원부지 일부(82만㎡)에 대해 투자협상을 진행중인 광요그룹이 총 5억불 규모 투자의사를 밝히고 우리도와 투자양해각서(MOU) 협약식을 현지에서 개최하였고, 강소성 남통시의 남통천윤이달 그룹이 총 8천만불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출하였다.
제주자치도는 MOU 및 LOI 제출기업에 대해서는 투자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상해시 「온주상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주투자환경 및 제주투자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는 한편, 잠재 투자기업과 투자협의 진행중인 기업도 방문하여 적극적인 제주투자를 요청했다.
* 기업방문 : 광저우 A기업(부동산개발 의향), 상해 녹지그룹(헬스케어 타운 투자협의 진행중 → 계획에 따른 차질없는 투자요청 및 투자협의 )
그 밖에도, 금번 「해외 투자유치 활동」 이후에도 투자유치가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거점 확보를 위해 중국 광저우의 송영란(한국인), 푸만(중국) 및 상하이 지역의 유영근(한국인)을 제주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였다.
제주자치도에서는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투자 유치 자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중국 베이징, 일본 동경, 미국 워싱톤 등 17개 도시 29명의 제주투자유치 자문관을 임기 2년 기한으로 위촉하여 운영중이며, 향후 미국 등 투자유치 활동이 미약한 지역의 자문관들은 임기 종료시 정비하고 유망국 위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자치도는 이번행사를 통해 중국기업들의 제주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중국 관광객의 지속적 증가, 영주권제도 등 독특한 투자인센티브, 직항노선·크루즈 확대, 인천공항 환승시스템 마련 등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투자유치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제주가 필요한 우량자본을 유치하여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투자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국제자유도시본부 투자유치과 국외권유치담당 (064)710-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