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 특별자금 긴급 지원

2012-08-29     나는기자다

경기도는 추석을 전후해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11월까지 특별경영자금 2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제조업 또는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체로 원자재 구입 등 운영자금이 필요하거나 매출처 부도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 등이다.

융자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으로 이율은 신용보증서 담보 때 연 4.6%, 부동산등 담보 시 연 5.1%다.

도는 기존 운전자금 융자와 상관없이 업체당 최대 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했다.

융자를 받으려면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각 지점(1577-5900)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출은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취급한다.【수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