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영향 제주도내 학교 줄줄이 휴업
2012-08-27 나는기자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제주를 향해 접근함에 따라 제주지역 학교들이 줄줄이 임시휴업 및 단축 수업방침을 정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여름방학을 개학한 도내 초·중·고103개 학교 중 토산초, 어도초, 남광초, 한천초, 제주남초, 하귀일초 등 6개교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또 13개 초등학교, 36개 중학교, 25개 고등학교가 단축수업 방침을 세웠다.【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