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축산물가공업체 화재 7억 피해

2012-08-27     나는기자다

26일 오후 8시20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있는 축산물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7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2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도축장 건물 8250㎡가 전소되고, 가공중이던 소 200마리, 돼지 50마리를 잃었다.

화재 당시 건물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다행이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