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재혼 초읽기…10세연상 로커

2012-08-23     나는기자다

 

캐나다의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28)이 두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 '피플'에 따르면, 라빈은 같은 캐나다 출신 록밴드 '니켈백'의 보컬 채드 크로거(38)와 이달 초 약혼했다.

이들은 지난 2월 라빈의 새 음반 작업을 위해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02년 앨범 '렛 고(Let Go)'로 데뷔한 라빈은 귀여운 외모와 함께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동안 한국에도 다섯차례 다녀갔다. 2006년 캐나다 록밴드 '섬41'의 보컬 데릭 위블리(32)와 결혼했으나 2009년 이혼했다.

 

1996년 니켈백 1집 '커브(Curb)'로 데뷔한 크로거는 미혼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