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순실·최백호…충남공주 '찾아가는 강변콘서트'

2012-08-23     나는기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5일 오후 7시30분 충남 공주 금강웅진공원 수상무대에서 '찾아가는 강변 콘서트'를 연다.

우순실, 장은아, 함춘호, 심성락, 안다성, 최백호, 서수남, 소리새 등이 출연해 '동물농장' '꿈의 대화' '잃어버린 우산' '낭만에 대하여' 등 1970~80년대 추억의 명곡들을 들려준다.

공연 후 '강바람과 함께하는 야외 영화 상영회'가 이어진다. '한국영화 100선'에 든 문화재급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1948)를 보여준다.

'찾아가는 강변 콘서트'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로 음악인들에게는 대중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