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엠 'No Pain No Gain' 그리고 착한일

2012-08-22     나기자

그룹 '엠투엠'(손준혁·정환·정진우)이 세 번째 미니음반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

소속사 뮤니트엔터테인먼트는 21일 "엠투엠이 이번 음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NGO 굿파트너즈, 장애인협회 측과 이야기 중"이라고 밝혔다.

엠투엠은 9월10일 미니음반 발매에 앞서 이날 수록곡 '노 페인 노 게인''을 음악사이트에 공개했다. 꿈과 희망을 전하는 노래다. 손준혁이 작곡하고 작사가 최갑원이 노랫말을 붙였다.

뮤니트엔터테인먼트는 "엠투엠은 지난 9년간 꿈 하나로 버텨왔다"며 "'노 페인 노 게인'은 엠투엠의 자전적인 이야기이자 꿈을 잃어가는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고 전했다.

한편, 엠투엠은 굿파트너즈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