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공무원·공익 욕설 말다툼 끝 몸싸움

2013-07-19     퍼블릭 웰

공무원과 공익요원이 심한 욕설을 주고받으며 몸싸움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할 구청이 진상 파악에 착수.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30분께 북구 일곡동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박물관 소속 공무원 A씨와 공익요원 B씨가 업무 과정에서 시비, 욕설을 주고 받는 등 말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였다는 것.
북구는 해당 직원 등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징계 등 처리 방침을 결정한다는 계획이지만, A씨는 “주먹다짐 한 적이 없으며 말다툼만 했다. 문제가 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해명.
 
출처 : 광주일보  이종행기자 go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