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5일 구민사랑 콘서트 개최

2012-08-21     나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더위를 물리치고 활력을 불어 넣어줄 '구민사랑 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7시 신길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민들과 함께 할 가수로는 이자연(찰랑찰랑), 김상배(떠날 수 없는 당신), 박구윤(뿐이고), 금사랑(알콩달콩 내사랑), 너훈아를 비롯해 7080가수 박정수(그대품에 잠들었으면) 등이다.

또 영등포 내 동아리팀인 신길7동 어린이 풍물놀이팀의 특별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당일 공원으로 찾아가면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김판홍 문화체육과장은 "더운 여름밤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 나눔의 장에서 희망과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