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 위해 주택가 돌며 12건 불지른 20대 검거
2012-08-20 나기자
인천 남부경찰서는 19일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택가를 돌며 불을 지른 A(23)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8월19일까지 자신이 사는 인천 남구 도화동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우편함 등에 불를 지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19일 오전 3시50분부터 1시간 동안 주택가를 돌며 9차례에 걸쳐 편지 우편함 등에 불를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직장이 없어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중 불을 지르면 스트레스가 해소돼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인천=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8월19일까지 자신이 사는 인천 남구 도화동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우편함 등에 불를 지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19일 오전 3시50분부터 1시간 동안 주택가를 돌며 9차례에 걸쳐 편지 우편함 등에 불를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직장이 없어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중 불을 지르면 스트레스가 해소돼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인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