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외출용품 포브, 베이비페어서 신상품 아기띠 공개

2012-08-17     나기자

 

유아 외출용품 브랜드 포브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회 베이비페어를 통해 ‘2012 F/W 신상 프리아 아기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포브 측에 따르면 프리아 아기띠는 휜다리(오다리)와 고관절탈골 등 아기띠 사용 아이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개발 단계부터 척추 전문의의 자문을 얻어 아이의 올바른 체형형성에 맞게 상하부 모든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맞춤체형시스템 기능은 지난 6월 베이비 카페인 ‘맘스홀릭’에서 일부 소개돼 엄마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100% 오가닉 원단으로 만들어진 프리아 아기띠는 날씨에 따라 선택 가능한 이중 슬리핑 후드도 장착돼 높은 기능성을 자랑한다.

포브는 베이비페어에서 ‘헬로키티 리미티즈 2012’ 버전도 소개한다. 두 가지 컬러와 버전으로 출시된다.

포브 관계자는 “지난해 공개된 헬로키티 리미티드 버전은 고급스러움과 유행하는 디자인을 내세워 세 개 컬러로 출시, 전 컬러 제품이 3개월 안에 모두 소진됐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버전에 비해 디자인과 섬세함을 업그레이드시켰다”고 전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