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1회 오륙도 전국사진공모전’ 내달 11일 마감
부산시는 ‘제1회 오륙도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해양부가 2003년 12월 지정한 오륙도 및 주변해역의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해양관광 활성화 및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영남씨그랜트(www.seagrant.or.kr)가 공동 주최한다.
응모자격은 학력, 지역, 연력 등에 제한이 없으며, 오륙도 및 주변해역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관광에 관련된 내용으로 1인당 5점이내를 내달 11까지 남구 대연3동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시지회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9월 13일 오후2시 부산예술회관 4층에서 공개로 진행하고 이튿날 14일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 홈페이지(www.paskbs.com)에 입상자명단을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1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1점)은 부산시장상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3점)은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및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이사장 상장과 상금 긱 50만원, 특선(3점)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시지회장상 및 상금 각 20만원, 입선(50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시지회장 상장 및 상품권 각 3만원씩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은 11월 6일 오후5시께 하고 입상작은 부산시청 지하철 연결로비에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전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2003년부터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오륙도 주변 해양보호구역의 관리를 위해 지역주민 지원사업인 전망시설(Sky-Walk) 설치사업과 해양생태계 관리를 위한 해양생태계조사 및 오륙도 해양보호구역 교육·홍보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친 해양의식 제고 및 해양문화 활성화를 포함하여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오륙도 및 주변해역의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해양관광 활성화 및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제1회 오륙도 전국 사진공모전에 국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051-631-4111【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