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자들이 더 똑똑한가…최강연승 퀴즈쇼Q
2012-08-16 나기자
서울대 출신 의사팀, 사법연수원 37기 변호사팀, 외무시험 합격자팀, 회계사팀 등 엘리트 10개팀이 대결한다.
기존의 퀴즈쇼에서 진일보, 발상의 전환이 요구되는 퀴즈를 출제한다. 초등학생들이 영재교육의 하나로 교육받고 있는 논리추리력 퀴즈들이다.
연승제를 도입, 최후의 1인에게는 7주 연승에 도전할 기회를 준다. 7연승에 성공할 경우 국내 퀴즈쇼 사상 최고상금인 3억원을 받게 된다.
MC가 처음인 아이유는 "잘 해 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지만 선배님들이 있어서 두 분을 믿고 출연 결정을 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똑똑한 사람이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겠지만 사고의 전환을 꾀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나와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기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