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소식]女배구 대표팀, 18일 수원컵 맞이 사인회

2012-08-16     나기자

 

올림픽 4강 진출을 이끈 국가대표 여자 배구팀이 사인회에 나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열리는 수원컵 프로배구 개막식에 앞서 팬 사인회를 연다고 16일 발표했다.

오전 11시30분부터 90분 동안 수원실내체육관 외부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사인회에는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올림픽 4강에 진출을 이끈 주역들이 총 출동한다.

런던올림픽 배구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김연경(24·페네르바체)을 비롯해 김사니(31·흥국생명), 양효진(23·현대건설) 등 12명이 모두 참가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