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하던 10대 물에 빠져 숨져

2012-08-16     나기자

 15일 낮 12시23분께 충북 옥천군 청성면 장수리 앞 보청천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하던 김모(17)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김군 친구들은 "물놀이하던 김군이 갑가지 허우적거리다 보이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김군은 실종된지 1시간30여분만인 1시50분께 주민에 의해 인양됐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옥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