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서울, 18일 '슈퍼매치'서 여름방학 현장학습
2012-08-15 나기자
서울은 올림픽 축구에 대한 열기를 K리그에서도 이어가고자 1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수원 '슈퍼매치'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한다.
서울 관계자는 "지난 13일 막을 내린 런던올림픽에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역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해 뜨거워진 축구 열기를 K리그로 옮기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시내 초등학생들은 'FC서울 여름방학 체험학습권'을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작성하면 된다. 학교에 따라 수행평가 인증을 받을 수 있지만, 인증 방식은 학교마다 달라질 수 있다.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장에 방문하는 부모에게는 신한카드를 이용해 입장권을 살 때 일반석과 응원석 50%를 할인해준다.
입장권 예매는 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에서 경기 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