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식]SK 올 시즌 세 번째 'W클럽 데이'

2012-08-15     나기자

SK 와이번스는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올 시즌 세번째 'W클럽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W클럽 데이'에는 W클럽 멤버십 회원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그라운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W클럽 회원들은 구단 소셜미디어, 홈페이지, 현장 모집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전에 선발된 W클럽 회원들에게 덕아웃 훈련관람, 배트걸-배트보이 체험, 투수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오후 3시30분부터 30분간 W클럽 회원 15명에게 덕아웃에서 선수단 훈련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W클럽 회원 9명이 이날 경기에서 한 이닝씩 배트걸 또는 배트보이 업무를 체험한다.

W클럽 회원 7명을 선발해 문학구장 마운드에서 직접 볼을 던질 수 있는 기회를 주며 5개의 볼을 던져 스트라이크를 가장 많이 던진 회원에게는 베니건스 식사권을 증정한다.

올 시즌 경기장을 2회 이상 방문한 W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사인회가 진행된다. W클럽 방문 2회 상품인 W클럽 로고볼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팬 사인회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일반석 관중 50명과 지정석 관중 50명에 한해 진행되며 당일 와이번스 센터를 방문해 번호표를 받아가면 된다.

경기 종료 후 당일 문학구장을 방문한 W클럽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선수들과 함께 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