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1~3회 스타들 총출동…'개막식'
M넷은 "슈퍼스타K 역대 우승자와 주요 본선진출자, '보이스코리아'와 '쇼미더머니' 출연진이 슈스케의 네번째 시즌 시작을 축하하는 합동무대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시즌1 우승자 서인국(25)과 시즌3 우승팀 울랄라세션, 그리고 조문근(27) 장재인(21) 신지수(19) 김그림(25) 손예림(11) 등 슈퍼스타K를 빛낸 얼굴들이 참석한다.
'보이스 코리아'의 손승연(19)과 유성은(23), '쇼미더머니'의 우승팀 더블K(30)와 로꼬(23)도 나와 2시간에 걸쳐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0초의 남자' 김성주(40)가 진행한다.
서인국은 자신의 히트곡들을 차례로 들려주며 슈퍼스타K 우승자의 면모를 과시한다. 지난 시즌 우승그룹 울랄라세션은 화제를 모은 결선 무대를 그대로 재현한다. 애절한 음색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극찬을 받은 '서쪽하늘'과 경쾌한 리듬에 파워풀한 댄스가 인상적인 '미인', '스윙 베이비' 등을 들려준다.
시즌3 참가자 신지수는 시즌2의 김그림, '보이스코리아'의 유성은과 합동무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개막식은 엠넷닷컴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17일 슈퍼스타K4 제1회 방송을 앞두고 오후 8시50분 M넷을 통해 방송된다.
김태은(32) PD는 "지난 시즌을 빛낸 출연자들과 팬들이 함께 모여 시즌4의 시작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슈퍼스타K4 방송에 앞서 M넷이 선사하는 명품 음악축제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시즌4의 본 방송은 17일 밤 11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