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세제의 원조 '트리오',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2012-08-13     나기자

우리나라 주방세제의 원조 '트리오'가 돌아왔다.

애경은 13일 1966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장수 주방세제 트리오에서 천연 주방세제 '트리오 항균설거지 천연 피톤치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트리오 제품에서 항균과 소취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경남 통영의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항균성분 피톤치드를 함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음식물의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항균력 99.9%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항균인증마크도 받았다.

가격은 개(750㎖) 당 3950원이다. 리필(1200㎖)은 3580원이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