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래자연휴양림 콘도형휴양관 신축 완료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 WCC 방문객 숙박시설 활용 후 휴양객에게 본격 개장

2012-08-10     양대영 기자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영일)에서는 8월 초 교래자연휴양림 콘도형휴양관(2동/8실)신축을 완료하여 8월․9월에는 WCC 숙박시설로 활용 후 휴양객에게 본격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번 신축된 콘도형휴양관은 교래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마무리 사업으로서 2011년 6월부터 추진하여 금년 8월까지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신축 휴양관은 건축면적 435.66㎡, 연면적 765. 64㎡의 2동 8실로 1실당(24평)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콘도형 형식으로 신축되어 넓은 거실에 방2, 화장실(샤워실)2, 베란다 등으로 구성되었다.
휴양관 증축(2동 8실)으로 인하여 2011년 5월 29일 개장 이 후 숙박시설부족으로 예약 난에 대한 민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전망이며, 특히, 시설이 깨끗하고 자연휴양림 오름 주변에 위치한데다 일반 폐션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산림욕지구․생태체험지구가 인접해있어 피서지 및 휴양시설로 휴양객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축 휴양관 숙박료는 1실당 9만원(성수기 16만원)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710 - 7476(교래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