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연희·곽도원 사이버범죄예방 홍보대사됐다
2012-08-10 나기자
경찰청은 9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 대청마루에서 '사이버범죄예방 홍보대사 위촉식과 전문강사 발대식'을 열었다.
소지섭·이연희·곽도원은 유령에서 전력망 해킹, 증권사 디도스 등에 맞서는 사이버수사관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영상물 등 교육컨텐츠 제작을 통해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사이버수사관 20명에게 경찰청장 명의 전문강사 인증서를 수여했다.
전문강사들은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PC방 사업자, NGO,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경찰은 5년간 매년 20명씩 총 100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해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