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신지수, 아이유와 한솥밥
2012-08-10 나기자
9일 아이유와 써니힐의 매니지먼트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지수는 최근 이 회사와 전속 계약을 했다.
로엔은 "신지수가 '슈퍼스타K3' 종료 후 여러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지만, 자신의 음악적 색깔에 맞게 역량을 키워줄 소속사로 로엔을 선택했다"고 알렸다.
신지수는 '슈퍼스타K3' 지역예선에서 영국 싱어송라이터 아델(24)의 대표곡 '롤링 인 더 딥'을 능숙하게 소화하는 등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신지수는 '슈퍼스타K3' 톱11 중 기획사를 직접 차린 우승팀 그룹 '울랄라세션'에 이어 두 번째로 소속사를 확정하게 됐다.
로엔은 앞서 SBS TV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톱7 윤현상(18)과 계약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