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쇼' 새단장, 탤런트 김호진· 모델 한혜진 투입
2012-08-10 나기자
탤런트 김호진(42)과 모델 한혜진(29) 등이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에 합류한다.
6주 동안 재정비한 '올리브쇼'에는 김호진과 한혜진을 비롯해 '마스터셰프 코리아' 준우승자 박준우(29)와 출연자 서문기(21), '코미디 빅리그'의 개그맨 조세호(30) 남창희(30) 가수 레이디 제인(28) 등이 투입된다.
화요일에는 잘 먹고 잘 노는 법을 전하는 '쿡파라치'가 방송된다. 한혜진의 트렌스 세터 체험기 '트렌스 세터's 식탁', 박준우·서문기의 '셰프의 품격', 푸드 칼럼니스트 전우치와 레이디 제인의 맛집 리포트 '비하인드' 등으로 꾸민다.
수요일에는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지침서 '유 캔 쿡'이 준비됐다. 조세호·남창희의 요리 초보 탈출기 '레시피 완전 정복'과 만화가 김풍의 '더 만만한 레시피', 프랑스 모델 파비앙(25)과 외국인 친구들이 재해석한 글로벌 한식 '한쿡인'을 선보인다.
목요일에는 스타 6명이 자신의 이름을 건 요리 프로그램 호스트가 되기 위해 경쟁하는 '키친 파이터'가 방송된다.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기도 한 김호진, 요리하는 한의사 왕혜문(38), 셰프 레이먼 킴(37)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탤런트 김가연(40) 이승신(43) 서태화(45) 김지우(29), 가수 노유민(32),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33)가 경쟁한다.
14일부터 화~목요일 밤 9시와 12시30분에 방송된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