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세계자연전총회․환경대축제 홍보 총력전

道, 전국 대상 맨투맨 홍보, 직접 발로 뛴다

2012-08-08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환경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회의원, 중앙부처 장관, 전국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도지사 명의의 참여와 홍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서한문에서 국가․도(시)정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회의원, 장관, 광역 자치단체장들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국회의원, 장관 광역지자체 단체장이 총회와 환경대축제에 직접 참가하고 소속 직원들과 관련 전문가들에 대한 참여 홍보를 간곡하게 요청했다.

또한, 이번 치러지는 총회가 전 세계 180여개국 1만여명이 참가하는 ‘환경올림픽’에 비견되고 있는 행사이며, 8월 16일부터 한 달간 제주를 찾는 귀빈들과 국내외 관광객, 도민들을 위한 환경대축제와, 9월 5일 세계지방정상들이 세계 각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세계 지방정상포럼을 개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부처 장관과 광역자치단체장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요청을 위해 실국장들이 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서한문을 전달하면서 맨투맨식 홍보를 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총회와 환경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제주가 환경보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리고 2020 세계환경수도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WCC추진기획단 행사총괄담당(064)710-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