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물류 선도 전문인력 배출”
제주물류연구회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와 제주물류연구회(회장 김형길)는 공동으로 6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8주간 제주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운영 했다.
6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 제주벤처마루 6층 세미나실에서 물류인력의 전문화 · 물류산업의 정보화 등을 위하여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공리에 운영했다. 매주 토·일요일 매일 4시간씩 총 8주 64시간 동안 물류업계 관계자, 학생, 물류산업 취업 희망자 등 40여명의 수강신청을 하여 수강하였고 이 중 출석율 70% 이상인 30여명이 수료했다.
주요교육 내용은 물류개요, 제주물류의 현황과 문제점, 제주물류 경쟁력강화 방안, 화물운송, 수출물류(국제물류), 보관하역, 화물운송, 물류관련 법규, 기업물류비 절감방안, 공동물류 운영방안 등이며, 강사진은 국내 유수의 대학교수, 물류전문연구원의 박사급 연구원 등 도·내외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내실있고 효율적인 교육을 통하여 물류산업 영역이 확장에 따른 물류전문가 수요에 대비하여 물류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또한 물류산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제주의 물류산업은 수출은 물론 제주산업 발전의 기반산업이며 회물운송업, 해상·항공운송업, 하역업 등 관련산업과 종사자, 이해 관계자가 많은 중요한 산업으로 물류 전문가 양성을 통한 물류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본 강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물류연구회는 지역의 물류경쟁력 강화방안, 물류인력의 전문화, 물류체계 개선방안 마련 등을 위하여 2010년에 창립되었으며 관련학과 교수, 물류업계 관계자, 공무원, 연구원 등 40명 여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1년에는 물류정책발전 세미나 개최 5회, 중국 교통국 임원과 공동으로 제주산품의 중국수출 확대방안 세미나 개최 및 한국유통학회와 학술대회 공동개최 등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6월에도 제주지역 물류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의: 정책기획단 경영기획부 진관훈 부장(720-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