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워밍업 끝, 단독질주 모드로

2012-08-06     나기자

 돌아온 MBC TV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무한도전'은 13.6%를 기록하며 지난달 29일10.5%에서 3.1%포인트 상승했다.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도 지난주보다 1.4%포인트 오른 14.2%로 집계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로 평소 방송시간인 오후 6시30분보다 1시간 늦은 7시30분 에 시작됐다. 영화배우 이나영(33)이 출연, 1990년대 무한대학교 개그동아리로 설정된 '개그학개론' 편을 함께했다.

한편 드라마 '신사의 품격' 대신 특집편성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부는 10.7%, 2부는 13.1%에 그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