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마공원 야간경마 도민·관광객 호응 높아”
27일(금) ~ 29일(일) 혹서기 휴장 마치고 오는 8.3(금) 재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가족동반 고객들에 인기
2012-08-01 양대영 기자
2012년 야간경마는 지난달 20일(금)부터 시작되어 야간경마 시행 첫째주가 경마팬들은 물론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었다. 이어서 지난 7.27(금)~29(일) 혹서기 휴장을 갖고 오는 8.3(금)부터 8.19(일)까지 3주간 여름밤의 향연이 열리게 된다.
야간경마 첫째주 시행결과 입장인원은 일평균 4,612명으로 주간경마로 시행된 전주 4,113명에 비해 약 12%가 증가하며 무더운 한 여름 밤을 잊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무더위가 한참 기승을 부린 지난 7.21(토)에는 4,919명이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하여 높은 인기를 반증하였다.
가족과 함께 제주경마공원을 찾은 이세연(35세, 제주시 도남동)씨는 “제주경마공원은 중산간에 위치해 요즘 같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지리적 조건과 다채롭고 재미있는 공연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료체험 행사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자주 찾게 된다”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제주경마본부 홍보담당 TEL (064)786-8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