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 실종자 수색작업 대대적 전개

2012-07-19     김충환 기자

대정읍(읍장 임영배)은 대정읍 신평리에 거주하는 92세 김성렬 할머니가 지난 8일 집을 나간 후 실종되어 유가족들이 마음을 애태우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대적인 실종자 수색을 전개한다.

이 날 실종자 수색작업에는 군인 및 경찰 250명, 119센터 및 의용소방대원 70명을 비롯하여 공무원 30명 그리고 지역주민 100명 등 450여명이 동원되며, 오전에는 119수색견을 동원한 수색이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인력이 총동원되어 거주지 주변일대를 수색한다.

※ 신평리사무소 : 794-3623, 대정파출소 : 794-2622, 대정읍사무소 : 760-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