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 합동 워크숍' 개최

2012-07-19     김충환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19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워크숍”를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제주특별자치도, 학계전문가, JDC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하며, 국제학교 유치현황 및 문제점과 전망, 투지진흥지구 지원 개선방안, 내국인 면세점 운영현황 및 문제점 등 3가지 주제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경기개발연구원 좌승희 이사장이 좌장을 맡게 되며, 국무총리실 총괄기획과장, 국토해양부 지역정책과장,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자유도시본부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과, 서울시립대 강명구 교수, 국토연구원 박세훈 연구위원 등 학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하게 된다.

JDC는 이번 합동워크숍을 통해서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을 담당하고 있는 유관기관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활성화 전략과 제도개선 방안 등이 도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