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형 농산물 저온저장시설 지원 사업 추진 원활
2012-07-11 김충환 기자
서귀포시는 농가형 농산물 저온저장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한미 FTA 등 개방화 시대에 대응 경쟁력 있는 유통체계 구축을 위하여 채소․화훼류 등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출하조절 및 신선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실시한다.
농가형 농산물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사업비 2,928백만원을 투자하여 215개소에 시설하여 농산물의 출하조절 및 신선한 농산물 공급 등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사업비 645백만원【보조 387(60%), 자담 258(40%)】을 투자하여 51개소(개소당 16.5㎡․12,500천원)를 설치 중에 있다.
현재 11개소를 완료, 40개소는 착공 등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으며 10월말이면 사업이 100%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저장시설 확충을 통한 홍수출하 방지는 물론 농가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