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인구 꾸준히 증가 추세
서귀포시 인구가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6월말 현재 서귀포시 인구는 156,355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0.4%(697명)가 증가했으며, 여권발급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증가한 주 요인으로는 지속적인 외국인 인구 증가가 큰 요인으로 본격적인 다문화시대에 접어들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2012년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은 외국인민원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읍면동에 배부하고 민원실에 비치하여 활용하고 있다.
올해 전입(5,820건) 사유별 현황은 직업 2,013명(34.6%), 가족 1,595명(27.4%), 주택 1,021명(17.5%), 교육 224명(3.9%), 교통 12명(0.2%), 건강 203명(3.5%), 기타 752(1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출(5,641건)사유별 현황은 직업 1,313명(23.3%), 가족 1,326(23.5%), 주택 1,464(26%), 교육 465(8.3%), 교통 25명(0.4%), 건강 76명(1.3%), 기타 972(17.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중에서 서홍동이 전년동기 대비 인구가 661명 증가하여 가장 많이 늘어났으며, 이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08년 6. 16일 서귀포시청에 여권사무를 직접 수행한 후 매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여권 발급건수(2,954건)는 전년(2,684건) 동기대비 270건(10%)증가했다.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하여 시민에게 신뢰받고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