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회단체로부터 사랑의 손길 이어져
2012-07-05 김충환 기자
지난 2일 서귀포 칠십리로타리클럽(회장 오경생)에서 신임회장 취임 기념으로 어려운 가구를 위한 쌀 55포를 기증한데 이어 4일에는 서귀포 월드라이온스클럽(회장 송성진)에서 서귀포시청을 방문하여 쌀 100포를 기증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신임회장 취임식 간소화를 통해 절약한 경비로 마련한 것으로 밝혀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서귀포 월드라이온스클럽의 송성진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사회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는 기부 받은 물품을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