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장애인 숲 산책 교육 프로그램 진행
지난 6월 14일(토) 제주밀알 사회적협동조합에서 “2025 장애인 숲 산책 교육 프로그램” 강좌를 한림공원에서 진행했다. 장애인들에게 제공되는 숲 산책 교육 프로그램은 4~12월까지 9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좌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정책협력과에서 지원하는 2025년 장애인평생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첫 강의는 지난 4월 26일 여미지식물원에서 숲 체험의 이해를 교육하였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장애인들이 자주 경험할 수 없는 숲 산책 교육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감과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새로움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장애인들이 장애인 숲 산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꽃, 나무, 숲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교양을 증진하고, 향후 현장 경험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기획된 성인교육이다.
관계자는 ‘장애인 숲 산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식물에 얽힌 이야기 듣고 참가자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자연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서는 숲 해설과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연에 대한 이해와 자연 존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남은 강좌 동안 꽃과 나무에 관한 심화된 소양도 높이길 바란다라고 프로그램 담당자가 전해주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실생활 밀착형 맞춤식 성인•생활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밀알 사회적협동조합 (☎ 010-5743-8883) 이민철 담당자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