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제주도민회, ‘2025년 야유회 단합모임’ 개최

2025-06-04     박혜정 기자
평안북도

평안북도 제주도민회(회장 김영호)가 지난 30일 ‘2025년 야유회 단합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에는 하귀 미수포구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상반기 주요 활동에 대한 보고와 하반기 추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선상 낚시 체험, 야외 식사 및 교류 시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김영호 회장은 “야외 모임은 준비부터 활동 마무리까지 쉽지 않지만, 작년 이곳에서 개최한 야유회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다시 한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관심을 반영하여,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안북도 제주도민회의 하반기 주요 일정으로 △추석 맞이 회원 찾아보기 활동 △ 평안북도 공동 묘역 무연고지 묘지 합동 벌초, △ 제주 오도민회 연합 망향제 참석 등이 있으며, 연말에는 평북 제주도민회 정기총회 등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