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 한국새농민회제주시애월읍회 마늘수확 일손돕기
2025-05-29 박혜정 기자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과 한국새농민회제주시애월읍회(회장 홍윤택) 회원 등 30여 명은 지난 26일 애월읍 상귀리 소재 마늘수확 현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농가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강병진 조합장은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 추진으로 농번기 인력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