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 실시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5월 16일 농업인행복센터 주관으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돌봄대상자 및 장애인 가정에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전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였다.

이번 나눔은 김녕농협 농업인행복센터 복지사업 일환으로, 돌봄 자원봉사회원 24명이 손수 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준비하였으며, 김치는 김녕농협 관내 돌봄대상자 약 60가구와, 지난 업무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장애인종합복지관 북부분관 소속의 장애인 35명에게 전달되었다.

김녕농협 농업인행복센터는 농촌 고령화와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조합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김녕농협이 운영 중인 지역맞춤복지 사업이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김녕농협에서 보내준 정성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와 같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오충규 조합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행복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맞춤형 복지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녕농협은 조합원 실익 증진은 물론,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