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연교 콘서트 오는 20일부터 열린다

2012-07-02     김충환 기자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서귀포시 한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가 오는 7월 20일에 열린다.

이번콘서트는 매주 금, 토요일 20:00부터 22:00까지 두 시간 동안 밴드공연, 기타연주,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름다운 선율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새연교 콘서트는 새섬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함께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귀포시만의 정취를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시의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는 작년도부터 열렸으며 횟수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어 성공적인 야간 관광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기타로오토바이를타자 밴드, 제주 통기타 동호회 등 제주지역 밴드는 물론이고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킹스턴 로디스카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