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미농협 청년회, 방충망 무료 교체 봉사활동 실시

제주위미농협 청년회(회장 현우봉)는 지난 11일 위미리, 하례리, 신례리 관내 취약계층 50여명을 찾아 방충망 무료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위생과 안전에 취약한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년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방충망 200여개를 교체에 나섰다.

현우봉 청년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위미농협 청년회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농촌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