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 개점40주년 고객사은행사 실시
2025-05-12 박혜정 기자
NH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지점장 김연희)은 9일 개점 40주년을 맞아 주거래 고객과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제주중앙지점은 1985년 5월 9일 농협중앙회 북제주군지부로 개점하여 1995년 제주 북제주군시군지부로 명칭 변경하고, 이듬해 3월 제주 북제주군시군지부를 연동으로 이전하면서 현 사무소 자리에 들어섰다.
이날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소포장 떡을 마련하여 주거래 고객과 내방 고객들에게 나눠드렸다.
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은 도내 농업인,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연희 지점장은 “인구감소, 상권 변화 등 영향으로 원도심 이탈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도 농업인, 중소상공인 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공익적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