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 “오늘도 어린이날”축제 진행

2025-04-30     박혜정 기자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춘)은 지난 26일 아동 및 보호자 등 지역주민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행사 온 마을이 함께하는 어린이 축제 “오늘도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연대 활동을 하고 있는 동(童)감네트워크 소속 도남초‧이도초‧오라초 학부모회 및 제주광역자활센터, 주민 모임 동아리 3곳(D.K.S, 보드만파, 순둥순둥)과 함께 무드등 만들기, 이야기 극장 등의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였다. 또한, NH농협 제주본부, ㈜한전KPS 제주사업소, ㈜유캠프, 제주성안교회 청년부의 후원과 함께 제주한라대학교 멘토스 봉사동아리‧제주관광대학교 나눔플러스 봉사동아리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아동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10여 종의 선물 수령과 함께,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만들기 활동뿐만 아니라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팝업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놀 것도 많고 작년에 했던 장소보다 더 넓어져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하였으며, 자녀와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은 “좋은 날씨에 다양한 체험 거리도 많아 아이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김재춘 관장은 “생각보다 많은 지역주민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어 매우 감사드리고, 많은 단체와 기관과의 협조로 인해 아동 및 주민분들이 충분히 즐길만한 컨텐츠를 준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내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더욱 노력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