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새마을금고, 초록우산과 함께 3자 나눔협약 및 후원금 전달
2025-04-29 박혜정 기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은 지난 24일(목)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회장 박성현),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길)과 함께 나눔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이경철 사무국장과 현정선 재무국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기부문화 활성화 및 서귀포시 아동지원’을 위해 체결된 것으로 앞으로 3년간 매년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과 함께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되었다. 후원금은 서귀포시 지역 내 아동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산남새마을금고 박성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더욱 살필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산남새마을금고는 서민 금융기관으로써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후원회 박성현 회장은 “귀한 나눔에 동참해준 산남새마을금고 박성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귀포시후원회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 단체들과 함께 서귀포시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늘 앞장서겠다.”고 나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산남새마을금고는 2025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금고임을 증명하고 매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 취약계층 기부금 전달 및 지진피해 구호성금 기탁 등 지역 내 다양한 이슈에 맞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