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명 도내 접촉자, 7명은 타 지역 관련(해제 전 1명), 2명 해외 입국자(격리 중 ·해제 전 2명), 나머지 7명은 감염경로 확인 중'
25일 하루 도내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 제주도 누적 확진자가 총 5087명으로 늘었다.
제주자치도는 오전 11시 자료를 통해 전날 오후 5시 발표한 47명 이후 6명이 추가 확인, 이날 하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날 확진자중 37명은 도내 접촉자, 7명은 타지역 관련(해제 전 1명), 2명은 해외 입국자(격리 중 ·해제 전 2명)이며, 나머지 7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 이라고 당국은 전했다.
신규집단으로 분류된 ‘제주시 전지훈련’ 관련 확진자는 전날 27명 추가 발생 이후 변동은 없으며, 오미크론 변이종 감염자 역시 추가로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26일 11시 기준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중인 256명과 해외 입국으로 격리 중인 자 236명을 포함, 총 492명이 도내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됐다.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4일 32명의 두 배의 양상을 보임에 따라 다시 더블링 증가세를 보이는것 아닌가 하는 도민들의 우려와 함께 방역당국을 더욱 긴장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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