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오영훈) 산하 다문화위원회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지역위원회 산하 다문화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제주시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 행사에는 제주시을 다문화위원회 김정림 위원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당 다문화위원회 오명찬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인 김희현 도의원, 강성의·박호형 도의원, 2030제주선거대책위원회 강원근·김기환 공동위원장 등 약 45명이 참석했다.
제주시을 다문화위원회는 지지선언에서 “가파른 속도로 진행되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라 향후 이주민 숫자는 급속도로 늘어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다인종·다문화 공생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문화 시대, 다양성이 존중되는 제주와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화합과 공생으로의 인식 전환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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